'불청' 박선영, "재욱아 같이 뛰자"…임재욱과의 핑크빛 모드는 진행형

박선영이 함께 달리고 싶은 남자는 임재욱?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선영과 청춘들이 아침 조깅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지명투표를 통해 박선영의 조깅 파트너로 선정됐다. 그리고 조깅을 하고 싶은 김완선과 김광규가 아침 운동에 동참했다.

박선영의 리드에 따라 해변도로를 달리는 청춘들. 최성국은 현격하게 떨어지는 체력으로 힘들어 했다.

최성국은 힘들다는 김완선을 보며 “평소에 다들 운동을 안 하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은 최성국은 운동을 하는지 물었다.

최성국은 “뛰어봤으면 알지 않냐”고 말했고, 박선영은 “넌 운동시키고 싶은 남자”라고 맞받아 쳤다.

그러자 최성국은 “재욱이랑 같이 뛰어라 그냥”이라며 그녀의 제안을 만류했다. 이때 박선영은 “재욱아! 같이 뛰자”라며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인 임재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