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낮 4시 20분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양 방향 열차 운행이 모두 멈춰 퇴근길에 나선 시민이 크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소방본부는 3호선 팔달역에서 전기장치 '핑거 플레이트'가 파손되면서 열차 운행이 정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발생 4시간여 만인 저녁 9시쯤 용지역에서 달성공원역까지의 구간 운행이 정상화됐지만, 아직 나머지 구간 절반은 여전히 복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도시철도 3호선 고장으로 운행정지…부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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