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양보 없는 설전…대정부질문서 만난 심재철·김동연

청와대 업무추진비 내역을 공개하며 부적절한 사용이라고 주장했던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오늘(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질문자로 나섰습니다. 대답은 심 의원을 불법 자료 입수와 폭로 혐의로 고발한 기획재정부의 김동연 장관이었습니다. 한 치의 양보 없이 맞선 두 사람의 질의 응답을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주제별로 나눠서 보여드리겠습니다.

1.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여부에 대한 심 의원의 추궁과 김동연 부총리의 답변 2. 감사결과 나오면 처분대로 일벌백계하겠다는 부총리의 답변 3.을지훈련 같은 비상시기에 청와대에서 업추비를 썼다는 심 의원 주장과 김 부총리의 답변 4.심재철 의원의 자료 입수과정에 대한 시연과 같이 공개시연하자는 제안, 그럴 생각 없다는 김동연 부총리의 답변. 5. 자신이 자료 본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고,정보관리에 실패한 기재부 책임이라는 심 의원의 논리와 심 의원실에서 입수한 자료의 60%는 불법하게 입수한 것들인 만큼 반환하라는 김 부총리의 답변. 이렇게 들려드리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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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