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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이 올 줄이야…'각' 풀고 싸이와 함께 뛴 대한국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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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사상 최초로 저녁 시간대에 열린 한편, 가수 '싸이'의 축하 공연으로 이전의 기념식과는 다른 인상을 남겼습니다.

가수 '싸이'의 축하 공연 막바지에는 앞서 열렸던 태권도 공연 등에 참여했던 장병들이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국군의 날은 건군 70주년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시가행진' 등이 없어진 것에 대한 비판의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파격적이었던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이를 지켜본 '국군'들의 심경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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