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한고은이 시댁 어른들의 무한 사랑에 눈시울 붉힌 일화

시댁 어른들의 무한 사랑에 한고은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지난 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이 명절을 맞이해 시댁을 방문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의 큰어머니는 지난겨울 장을 보러 시장에 갔을 때를 회상했습니다.
한고은의 큰어머니는 "(당시) 한고은이 나온 전단지가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한고은의 큰어머니는 바닥에 뿌려진 전단지를 보고선 "아이고 춥겠다"라며 전단지를 일일이 주워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MC 김숙은 "그냥 인쇄물인데"라며 한고은의 사연에 감동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시댁 어른들과 함께 장을 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고은의 시댁 어른들은 시장 상인들에게 한고은을 소개하며 한고은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고은이 시댁에서 사랑받고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보는 나까지 행복해진다", "시댁 분들 너무 좋으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