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시댁 갈 때 예뻐보이고 싶어서 긴장 돼"

한고은이 시댁에 가는 것이 긴장된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석을 맞아 시댁에 방문하는 한고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신영수와 함께 시댁이 있는 부산을 찾았다.

부산으로 향하는 길, 신영수는 한고은에게 "시댁에 가는 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냐"라고 물었다. 한고은은 "아니다. 스트레스 안 받는다. 긴장은 된다, 설레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영수는 "왜 긴장되냐?"라고 물었고 한고은은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그렇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신영수는 "그런 걸로 긴장할 줄 몰랐다"고 놀랐다.

이후 한고은이 출발 전 평소보다 훨씬 긴장하며 단장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고은은 시댁 어른들과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