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찬휘 "남편이 가끔 형이라고 불러"…결혼도 먼저 '대시'

소찬휘가 남편과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소찬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소찬휘 부부에 대해 로커 부부라고 소개했다. 서장훈은 소찬휘에게 "음악 작업을 함께 하다가 진짜 작업을 하게 됐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소찬휘는 “남편이 속한 그룹이 ‘스트릿 건즈’라는 팀인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하드록 라이징을 하는 팀이다. 출중한 실력 때문에 눈여겨 보다가 정이 들었다”라고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공개했다.

이어 소찬휘는 “결혼도 먼저 대시했다”며 "내 첫 인상이 저 누나 함부로 대하면 안되겠다 싶었다더라. 그래서 날 형이라고 불렀다. 요즘도 가끔 남편이 형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찬휘 부부는 아침 마다 헤비메탈 음악을 틀고 헤드뱅잉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