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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제훈, 채수빈과 빗 속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

'여우각시별' 이제훈, 채수빈과 빗 속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
이제훈과 채수빈의 운명같은 사랑이 예고됐다.

10월 1일 첫 방송된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1-2회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과 이수연(이제훈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부서 이동 첫날 한여름을 정신없이 집을 나섰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내리는 소나기에 비를 피하기 위해 작은 카페 앞 처마로 몸을 숨겼다.

그리고 거기서 이수연(이제훈 분)과 우연히 만났다. 자신의 옷에 묻은 빗방울을 털어내던 한여름 때문에 옆에 서있던 이수연의 옷에 빗물이 튀었다.

이에 한여름은 이수연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때 이수연은 묘한 눈빛으로 한여름을 바라봤다. 그리고 그때 한여름의 목에 걸려 있던 목걸이가 이수연의 팔에 자석처럼 달라 붙었다.

어쩔 줄을 모르는 두 사람은 할 말을 잊고 서로를 바라 봤다. 침묵을 깬 건 이수연이었다. 이수연은 "괜찮다"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는 이 첫만남을 계기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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