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미국 뉴욕 이어 말레이시아서도 생일 광고 장식

방탄소년단 지민의 글로벌 팬들이 오는 13일 그의 생일을 맞아서 글로벌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민의 팬페이지 JIMINBAR CHINA 측은 "지민의 생일을 맞아서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골든트라이앵글 중심부에 있는 파빌리온(PAVILION)과 롯텐(LOT 10)에 지민의 광고가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지민의 광고가 등장한 파빌리온과 롯텐은 말레이시아 최다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쇼핑몰로, 말레이시아 국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로 늘 북적거리르 랜드마크 쇼핑스폿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광고를 장식할 경우 해외 아티스트로는 지민이 최초가 된다.

앞서 지민의 팬들은 지난달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로이터 스트린에 각각 지민의 광고 영상을 게재해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민의 팬들은 "생일을 맞아서 이번 한 달 동안 팬들이 역대급 생일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 이벤트는 지민의 생일 이벤트 7개 중 단 하나에 불과하다. 앞으로 속속 공개될 이벤트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월드투어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Citi Field)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SBS funE 사진 DB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