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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오!클릭] 종주국 넘은 한국인 '명품 사랑'…"반성해라" vs "뭐가 문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종주국 넘은 명품 사랑'입니다.

지난해 한국의 명품가방 시장 규모가 종주국 프랑스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품가방 시장 규모는 3조 2353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2년 만에 세계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상승한 건데요, 명품 종주국 프랑스는 3조 301억 원에 그쳐 세계 5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1위는 미국, 2위는 중국, 3위는 일본이 차지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둘로 갈리는 양상입니다.

내면을 갈고 닦을 생각보단 명품으로 치장하기 바쁜 모습을 반성해야 한다는 입장과 열심히 일해 번 돈으로 소비하고 행복을 느끼고 다시 에너지를 얻는 건데 뭐가 문제냐는 입장이 팽팽합니다.

누리꾼들은 "대체 누가 무슨 돈으로 이리 사대는 걸까 궁금하네요." "명품백, 외제차... 나는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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