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에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수백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인 한 명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 인도네시아 강타한 7.5 강진·쓰나미…한국인 1명 연락 두절

2.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종전 선언과 관련해 북미 간에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다음 달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하면 이 문제가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 '종전 선언' 한미 간 이견 좁혀져…北 협상 테이블 오를까

3. 심재철 의원의 재정 정보 공개를 놓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은 주말에도 이어졌습니다. 심 의원은 추가 공개를 예고했고 청와대는 누구를 만나 뭘 먹었는지 자세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업무추진비 공개 놓고 '강 대 강 대치'…靑 "소명 자신 있어"

4. 자전거 음주운전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시행 첫 주말 술을 즐기는 자전거 이용객들이 여전히 눈에 띄었습니다. 자전거 음주 운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 '음주 자전거' 적발 시 범칙금 예고…엇갈린 반응들

5. 오늘(29일) 오전 경부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승객과 운전자 등 38명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펑 소리 뒤 엔진룸 쪽 연기"…관광버스 화재로 38명 대피

6. 오늘 중부 지방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주말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제주와 남해안 해상은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 푸른 하늘에 北 개성까지 '또렷'…제주도 등지 '태풍 영향권'

7.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 일단 서울 집값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본격적인 안정세라기보다는 눈치 보기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추석 이후 부동산 시장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 [부동산①] '부동산 대책'에 집값 상승세↓…안정세 보단 '눈치 보기'
▶ [부동산②] 지방은 다섯 집에 한 집 '악성 미분양'…깊어지는 양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