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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한 건물 신축 공사장 현장에서 포탄으로 의심되는 쇠붙이가 발견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던 공사장의 땅속에서 포탄으로 보이는 쇠붙이가 나와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폭발물처리반이 1시 25분쯤 쇠붙이를 회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6.25 전쟁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4.5인치 크기 포탄"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