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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서 너울성 파도…휩쓸려 떠내려간 30대 구조

부산 앞바다서 너울성 파도…휩쓸려 떠내려간 30대 구조
▲ 파도에 휩쓸린 익수자 구조하는 해경

오늘(29일) 아침 6시 20분쯤 부산시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 근처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30대가 구조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2살 A씨는 해안가 암벽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갑자기 몰려온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이를 목격한 행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안으로부터 50m가량 떨어져 있던 A씨를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A씨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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