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소녀시대로 그룹 활동을 한 지 11년 만에 유리는 솔로가수로서 오는 4일 신곡 ‘빠져가’를 공개한다. ‘빠져가’는 오리엔탈 풍의 전통적인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을 자랑하는 팝댄스 곡으로 유리만의 매혹적인 감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유리는 소녀시대 활동을 통해 감성이 묻어나는 음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발표한 소녀시대-오지지(Oh!GG)의 신곡 ‘몰랐니’에서도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리가 앞서 여성 솔로가수로 가요계를 장악한 선미의 뒤를 이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유리는 소녀시대에서 아직 보여주지 않았던 진한 감성의 실험적인 음악스타일을 통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다음달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도 출연할 예정. 유리가 솔로 가수, 드라마, 예능 등 세 분야에서 각기 다른 활약을 펼치며 성공을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백승철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