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리그 3호 도움…팀은 4경기 만에 승리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는 이재성이 도움을 추가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재성은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 2부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2대 1로 앞선 전반 32분 야니 제라의 골을 도왔습니다.

이번 시즌 이재성의 리그 세 번째 도움이자 네 번？ 공격포인트입니다.

이재성은 7월 말 킬에 입단해 분데스리가 개막전부터 2개의 도움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어 주목받았습니다.

하이덴하임과 2라운드에서는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860 뮌헨과의 독일 컵대회 1라운드에서도 도움을 올려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이재성은 이후 약 한 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했습니다.

팀이 4대 2로 승리하면서 이재성이 도움 제라의 골이 결승 골이 됐습니다.

리그 3경기 무승을 끊은 킬은 6위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