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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14.6도' 쌀쌀한 아침…제주 풍랑주의보

9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29일)도 아침, 낮으로 날씨 변덕이 심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14.6도로 쌀쌀한 편인데요, 한낮에는 26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4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오늘 내륙 하늘에는 구름만 지나면서 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영남, 제주도의 이야기는 다른데요, 동풍의 영향을 받아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이는 현재 오키나와를 향하고 있는 태풍 '짜미'의 간접 영향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해상 날씨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미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앞으로 태풍 특보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서해상과 남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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