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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타박상 떨치고 후반 교체투입…함부르크 2경기 무승

황희찬, 타박상 떨치고 후반 교체투입…함부르크 2경기 무승
황희찬의 소속팀 함부르크가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함부르크는 독일 퓌르트에서 열린 독일 2부 분데스리가 7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6라운드에서 레겐스부르크에 충격적인 5대 0 대패를 당한 함부르크는 2경기째 한 골도 넣지 못하며 3위(승점 13)로 한 계단 밀려났습니다.

부상으로 훈련을 건너뛰어 우려를 자아냈던 황희찬(20)은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끝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23일 레겐스부르크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황희찬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무릎 타박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크리스티안 티츠 함부르크 감독은 황희찬을 퓌르트 원정에 동행하되 무리하지 않고 위급할 때만 출전시키기로 했는데,이날 팀이 득점하지 못하면서 화력 강화를 위해 투입했지만 소득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사진=함부르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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