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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게 가난한 청년들…영화 속 얘기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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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공녀의 여주인공은 월수입도 40만 원 안팎이며 집도 없이 친구들 집을 전전하며 살아갑니다. 현실에 이런 청년이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가난한 주인공. 그런데 이렇게 극빈한 상황에 부닥친 청년의 수는 적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청년 중 정부의 보조만 받아 생활하는 편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가난한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되니까 아예 취업을 포기해버리는 거죠.

올해 4월 정부는 이렇게 오랜 가난으로 모든 걸 포기해버린 청년들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이라는 제도를 내놓았습니다. 이 제도의 대상은 15~34세의 생계급여수급자인 청년인데, '일을 꼭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가입하고 난 뒤 매월 약 33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리면 기존의 생계급여액에 근로소득공제금 10만 원과 근로소득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의 7번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글·구성 김경희 / 디자인 김태화 / 기획 하대석 / 제작지원 보건복지부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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