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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 '서울 24도'…동해안엔 빗방울

오늘(27일)도 파란 하늘과 함께 상쾌하게 시작했습니다.

비록 아침 공기는 어제보다 더 쌀쌀했지만 지금은 가을볕에 기온이 빠르게 올라서 서울 23.2도, 철원은 21.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2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닷길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 남부 해상과 제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거센 풍랑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4호 태풍 '짜미'는 현재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동쪽으로 방향을 크게 틀면서 일본 열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24도, 강릉 20도, 대구 23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에도 내륙지방은 쾌청하겠지만 제주와 동해안 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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