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양궁 '퍼펙트 골드' 기록한 아이린… 전현무 '치킨 공약' 이행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양궁 실력을 뽐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레드벨벳이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에 올라 걸그룹 구구단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경기에서 구구단이 레드벨벳을 앞서가던 중, 아이린이 양궁판 정중앙에 있던 카메라 렌즈를 깨뜨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MC 전현무는 '카메라 렌즈가 깨지면 아이돌 전체에 치킨을 쏘겠다'는 공약을 했습니다.

아이린의 '퍼펙트 골드'가 터지자 방송에 출연한 아이돌들은 '전현무'를 외치며 기뻐했습니다.
전현무는 "어떻게 렌즈를 깨냐"라며 허탈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이날 여자양궁 단체전 우승팀은 구구단이 차지했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