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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연임 도전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연임 도전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AFC 회장이 연임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AFC는 셰이크 살만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내년 4월 6일 AFC 회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 부회장이기도 한 바레인 왕족 출신의 셰이크 살만 회장은 2013년부터 AFC를 이끌어왔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FIFA 회장 선거에도 출마해 잔니 인판티노 현 회장에 이어 2위로 낙선했습니다.

그는 이날 성명에서 "AFC는 지난 5년간 진보해왔다. 축구는 여러 나라를 한데 묶고 이롭게 하는 힘을 보여줬다"며 "우리가 얻어낸 것들에 자부심을 느낀다. AFC를 혼돈 상태로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델 아자트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장이 AFC 회장 출마를 위해 협회장직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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