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폼페이오 "2차정상회담, 10월 이후 가능성 더 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작성 2018.09.26 21:11 수정 2018.09.26 23: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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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 10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리길 희망한다"면서 "10월에 열릴 수도 있겠지만, 그 후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정상회담에서 가능한 많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게 올바른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곧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핵화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점에 대해 분명히 해왔고 처음부터 이 부분에 대해 직시해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에 곧 갈 예정이라며 한차례 무산된 제4차 방북이 조만간 이뤄질 것을 거듭 시사했지만, 구체적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특히 김 위원장이 국제적 사찰단의 핵 시설 사찰을 허용하는 데 합의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어떤 핵 합의라도 검증이 중요하다고 말해왔고 처음부터 검증에 관해 이야기해왔다"며 "우리는 '물건을 자세히 보지도 않은 채 덮어놓고 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