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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장사 기본인 소통이 없었다"…청년구단에 '일침'

'골목식당' 백종원 "장사 기본인 소통이 없었다"…청년구단에 '일침'
백종원이 청년구단에 장사의 기본을 강조했다.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새로운 미션을 받은 대전 청년구단 사장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전 청년구단은 지난 시식 평가에 참여했던 주변 상인들과 다시 만났다.

이들은 지난 평가 당시 자신의 음식을 주문한 손님 찾기에 도전했다. 이는 장사의 기본인 손님을 얼마나 기억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평가였다.

하지만 상인들은 자신의 손님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이를 본 한 상인은 "우리는 십수년 전에 온 손님도 특이한 행동을 한 경우에는 분명히 기억한다"고 안타까워 했다.

백종원은 "손님을 기억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다. 맛이 덜하더라도 자신을 기억해주는 가게에 다시 가는 것이 당연하다. 여러분들은 가장 기본적인 소통이 없었다"고 따끔하게 말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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