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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함, 생애 첫 세계선수권 '金'…세계 1위 꺾었다

한국 유도 중량급의 간판 조구함 선수가 세계 선수권에서 생애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조구함은 세계선수권 남자 100kg급 준결승에서 러시아의 일리아소프를 연장 1분 30초 만에 업어치기 절반으로 꺾었고요, 결승에서도 세계랭킹 1위인 조지아의 리파텔리아니를 상대로 연장전 막판 기습적인 업어치기에 성공해 절반을 따냈습니다.

2년 전 십자인대 부상을 극복한 조구함은 26살의 나이에 세계정상에 오르며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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