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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용대-김기정,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16강 진출

배드민턴 이용대-김기정,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16강 진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에서 이용대-김기정 선수가 남자복식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용대-김기정은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월드 투어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16위인 블라디미르 이바노프 -이반 소조노프(러시아) 조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용대는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고, 김기정도 2017년도 국가대표팀이 꾸려지기 전에 태극마크를 반납했습니다.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기 전에 이용대는 유연성과, 김기정은 김사랑과 호흡을 맞췄는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남자 복식조를 결성해 2년 만의 코리아오픈 무대에서 첫 판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남자단식에서는 손완호가 홍콩의 리측유를 2대 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고, 허광희도 이동근을 2대 0으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여자단식 김가은은 이세연을 2대 1로 꺾고 16강에 올랐고, 혼합복식 김영혁-성아영 조도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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