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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의…후임 '구인난'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의…후임 '구인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후임 이사장의 선임 작업도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무현재단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당대표와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겸임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최근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우선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는 이 대표가 계속 이사장을 맡기로 한 상태"라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이사장이 바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친노 좌장으로 불리는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3월 이사회를 통해 이병완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어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오른 후 4년 6개월여 동안 재단 업무를 총괄해왔습니다.

이 대표의 후임으로는 현 이사진 일부와 전직 청와대 참모 등이 거론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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