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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충격' 눈물 씻은 호날두,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

'퇴장 충격' 눈물 씻은 호날두,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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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간판스타 호날두가 2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렸습니다. 나흘 전 챔피언스리그에서 퇴장당한 아픔을 딛고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호날두는 지난주 발렌시아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머리를 살짝 건드렸다가 레드카드를 받자 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후 처음 나선 경기에서 더욱 활발하게 상대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감각적인 힐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 36분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깼습니다.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된 공을 왼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1주일 전 사수올로를 상대로 2골을 뽑으며 유벤투스 데뷔골을 신고했던 호날두는 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베르나르데스키의 쐐기 골을 더한 유벤투스는 2대 0으로 이겨 개막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시즌 5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로나와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비달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대 2로 비겨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골 득실에서 제치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날이 에버튼을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후반 11분 라카제트가 그림 같은 선제골을 터뜨렸고 3분 뒤에는 오바메양이 쐐기 골을 뽑아 4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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