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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9회 대타 볼넷…탬파베이, 토론토에 패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2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방문경기에서 5대 2로 뒤진 9회 초 원아웃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토론토 마무리 켄 자일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즌 22번째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후속 타자인 말렉스 스미스가 헛스윙 삼진, 토미 팸이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는 바람에 한 점도 만회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탬파베이는 그대로 2대 5로 패했습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267(187타수 50안타)로 유지했습니다.

전날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된 최지만은 이날 선수 보호 차원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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