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오늘(23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 모레 새벽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비공개로 논의한 비핵화 관련 메시지도 전달할 걸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는 27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 번영 구상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