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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이재성 풀타임·이청용 결장…킬-보훔 무승부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서 뛰는 이재성이 보훔과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이청용이 결장해 맞대결은 무산됐습니다.

킬과 보훔은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이재성은 오늘(22일)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이 어렵게 승점 1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청용은 벤치에서 대기했으나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보훔은 전반 38분 루카스 힌터제어의 선제골로 앞서 갔습니다.

후반 12분 다닐로 소아레스가 자책골을 내줬지만 8분 뒤 톰 바일란트가 다시 골문을 열어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홀슈타인 킬의 제라에게 극적인 헤딩 동점 골을 내줘 비겼습니다.

보훔은 3위를 지켰고, 킬은 8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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