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이틀째 흐리고 한때 비…아침 귀성길 안개 조심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2일) 전국이 쾌청한 하늘 보였습니다.

둘째 날인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중부와 호남 지방에서는 새벽부터 낮 사이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고 충남과 호남 지방에서는 오전 시간 때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이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따라서 밤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환한 보름달 보실 수 있겠습니다.

연휴 막바지인 화요일과 수요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서울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급격히 쌀쌀해지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도 무난한 날씨 이어지겠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