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그치고 기온 '뚝'…한가위 보름달 어디서나 잘 보인다

공항진 기상전문기자 zero@sbs.co.kr

작성 2018.09.21 20:39 수정 2018.09.21 21: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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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추석에는 커다란 보름달 보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이 비교적 맑은데요, 다만 연휴 내내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서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추석 연휴 날씨, 공항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1일)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이른 귀성길 차량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날이 점차 개면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지만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추석 당일 밤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어디서나 휘영청 밝은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서구/한국천문연구원 : 달은 서울 기준으로 저녁 6시 19분쯤 뜨는데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25일 0시 10분경이 되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성묫길에는 조심운전을 해야 합니다.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체온조절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박윤수/일산병원 감염내과장 : 온도 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도 많이 활동하는 시기가 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해상 역시 맑고 물결이 높지 않아서 뱃길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추석 연휴 후반에는 남해와 동해 먼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장준영, 영상편집 : 박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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