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병헌♥이민정, 아들 얼굴 강제 공개…네티즌 갑론을박

이병헌♥이민정, 아들 얼굴 강제 공개…네티즌 갑론을박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아들 얼굴이 강제 공개돼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 이민정 아들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간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아들 준후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이병헌 가족을 본 누군가가 찍어 SNS에 공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준후 군의 얼굴이 노출됐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 받아 잘 생겼다"는 단순 의견은 물론 "왜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동의 없이 아이 사진을 올리냐"며 비판 의견도 적잖았다.
이미지
이병헌은 SNS를 하지 않는데 반해 이민정은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 준후 군의 사진도 여러 차례 올렸다. 그러나 모든 사진은 뒷모습이었다.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다.

스타 부부의 2세 공개는 의무 사항이 아니다. 의사 결정권이 없는 아이의 경우에도 사생활 보호는 필요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