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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AVC컵 8강서 타이완에 역전패

우리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여자배구대회 8강전에서 타이완에 역전패했습니다.

이경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AVC컵 준준결승에서 타이완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졌습니다.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최정예 대표 선수들을 대신해 20대 젊은 선수들로 이뤄진 AVC컵 대표팀은 고질인 리시브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역전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고예림이 24점, 하혜진이 14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5~10위전으로 밀린 우리 팀은 모레(21일) 필리핀과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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