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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발 출전에도…토트넘, 챔스 1차전서 '역전패'

손흥민 선발 출전에도…토트넘, 챔스 1차전서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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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은 인터밀란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과감한 돌파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소득은 없었습니다.

슈팅은 먼 거리에서 한 차례 기록했는데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골문 앞에서 흐른 공을 잡아 골망을 흔들기도 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 뒤였습니다.

아쉬움을 남긴 손흥민은 후반 19분 경쟁자인 모우라와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후반 8분 에릭센이 연이은 두 번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막판에 2골을 내리 내주고 무너졌습니다.

후반 40분 인터밀란의 이카르디에게 강력한 동점 중거리포를 허용했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베치노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았습니다.

2대 1로 진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해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토트넘과 같은 B조의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원맨쇼를 앞세워 에인트호벤에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메시는 전반 그림 같은 프리킥을 시작으로 후반에도 수비 숲을 휘저으며 두 골을 추가해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인 8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C조에서는 리버풀이 종료 직전에 터진 피르미누의 역전 골로 프랑스의 절대강자 파리 생제르맹을 3대 2로 눌렀습니다.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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