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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노동당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북측에서는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김여정 부부장이 배석했습니다.
▶ '가을 평양'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첫날부터 본회담

2.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더 빠른 걸음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두자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 이어졌으니 결실을 맺을 때라고 답했습니다.
▶ 文, 회담 앞두고 "평화와 번영으로, 겨레의 마음은 하나!"

3.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큰 환대를 받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직접 영접했고, 특히 예포 21발이 발사됐는데 과거 평양 정상회담 때는 볼 수 없었던 최고 예우입니다.
▶ 金 부부, 공항에서 직접 영접…어색함 없는 뜨거운 포옹

4. 문재인 대통령은 공항에서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으로 이동하는 길에 카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남북 정상이 무개차에 함께 타 카퍼레이드를 벌인 건 처음입니다.
▶ 10만 평양 시민 열렬한 환영…두 정상 '파격 카퍼레이드'

5.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 유엔 안보리가 열렸는데, 미국과 러시아가 대북 제재 위반 문제를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미국은 강력한 대북 제재 방침을 재차 확인하면서 러시아를 몰아붙였습니다.
▶ 남북 정상회담 하루 전날…대북 제재 놓고 미·러 설전

6. 메르스 환자가 확진 열흘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메르스 사태 종료는 최대 잠복기 14일의 두 배가 지난 다음 달 16일이 될 전망입니다.
▶ 메르스 확진 환자 완치…"내달 16일 종료 선언 가능성"

7. 대구의 한 건설현장에서 붉은불개미 여왕개미와 일개미가 발견됐습니다. 항만이 아닌 내륙에서 붉은불개미가 나온 건 처음인데 피해가 우려됩니다.
▶ 대구에서 여왕 붉은불개미 '내륙 첫 발견'…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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