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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 오시개∼" 대통령 반려견의 배웅 클래스

18일 오전,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 관저를 나선 문 대통령 내외를 환송해준 특별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퍼스트 도그 마루와 토리입니다. 문 대통령이 당선 전부터 키우던 풍산개 마루와 유기견이었다가 입양된 토리의 배웅. 힘이 나지 않을 수 없겠죠?

프로듀서 하현종 채희선 / 편집 구민경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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