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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역대 14번째 3천루타 달성 눈앞

박한이(삼성 라이온즈)가 개인통산 3천루타 달성에 9개를 남겼습니다.

박한이는 지난주까지 2천991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내로 3천루타를 달성할 전망입니다.

KBO리그에서 3천루타를 달성한 타자는 13명입니다.

2002년 9월 24일 장종훈(현 한화 이글스 코치)이 처음으로 3천루타 고지를 밟았고, 올해 6월 30일에는 이진영(kt wiz)이 13번째로 3천루타 타자가 됐습니다.

2001년 삼성에 입단한 박한이는 그 해 개막전인 4월 5일 대구 시민 한화전에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습니다.

2001∼2016년, 16시즌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박한이는 2012년 5월 20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천루타, 2015년 4월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2천500루타를 쳤습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3년 6월 3일 시민 KIA전 등 총 3차례 기록한 9루타입니다.

KBO는 박한이가 3천루타를 달성하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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