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8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출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용기 탑승 직전 취재진을 돌아보고서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들기도 했는데요.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16일에 떠난 선발대를 제외하고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을 포함한 100여 명의 방북단이 문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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