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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벤트가 어딨냐"…야간개장 나르샤♥황태경, 한강 트렁크 캠핑

"이런 이벤트가 어딨냐"…야간개장 나르샤♥황태경, 한강 트렁크 캠핑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나르샤가 남편 황태경과의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 나르샤는 "핫 하고 땀이 주룩주룩 나는 밤을 준비했다"고 예고했고, 장도연은 "나르샤 하면 기대하는 그림이 있다. 뭔가 화끈한…"이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나르샤는 남편 황태경을 위해 서프라이즈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 이들의 첫 번째 데이트는 가수 장우혁, 배우 최여진 등 우리나라 아티스트들도 참여한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공연.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퍼포먼스 공연에 출연진들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황태경은 "충격적이었다. 신선하고 이런 공연이 있지 했다. 이 공연은 나를 위해 준비해줬구나. 너무 즐겁고 고마웠다"고 나르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나르샤는 "처음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내가 떨리더라. 이상하게 떨리면서 울컥한다. 내가 왜 울컥하지?"라고 물었고, 황태경은 "그런 무대가 그리운 것 일 수도 있다"라고 나르샤를 다독였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한강으로 향했다. 야시장에서 음식을 먹으며 알콩달콩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음식 쇼핑 후에 나르샤는 황태경의 이벤트에 너털웃음을 지었다. 황태경은 차에 트렁크 캠핑을 준비했으나 나르샤 뭔가 어설픈 모습에 "뭐 이런 이벤트가 다 있냐. 뭐가 이렇게 허술하냐"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나르샤는 결국 트렁크 캠핑을 위해 황태경을 도와 가랜드를 걸고 매트를 깔았다. 여기에 전등까지 장식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더해야 했다.

두 사람은 본격 트렁크 캠핑을 시작하려 했으나 공간이 작아 어찌할지 몰라했고, 황급히 인증샷을 찍고 트렁크 캠핑을 종료해야만 했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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