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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항구적 평화가 최종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남북 군사적 긴장 완화와 비핵화를 통한 북미대화 촉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평양 정상회담 하루 앞으로…'비핵화' 첫 공식 의제 채택

2.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방문 첫날 곧바로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시작합니다. 회담은 둘째 날에도 계속되는데, 이를 토대로 '9·19 평양 선언'과 같은 합의문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물밑 조율 후 '빈칸 채우기'…획기적 '9.19 돌파구' 열릴까

3. 오늘(17일) 밤 유엔에서는 미국 요구로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립니다. 실질적 비핵화 전에는 대북제재 해제가 없다는 미국의 원칙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 회담 전날 안보리 소집한 미국…"文, 시험대 올랐다"

4. 지난주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주택대출이 제한되면서 1주택자의 반발이 거셉니다. 하지만 실수요자의 경우 기존 주택을 판다는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새 아파트의 일정 물량을 1주택자에게 배정하는 방안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 1주택자 집 넓힐 길 막혔다?…막힌 대출, 이럴 땐 예외

5. 술을 마신 여중생들이 달리던 승용차를 세워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영장이 신청됐지만 기각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 학생은 경찰서에서 풀려난 뒤 편의점 직원을 폭행해 결국 구속됐습니다.
▶ '운전자 폭행' 영장기각 10대, 편의점 직원 폭행해 구속

6. 검찰 등 수사 기관들은 수사가 끝나면 압수했던 범행 증거물들을 돌려주게 되어있습니다. 관보에 공고를 내는 방식인데 검찰이 성범죄 피해자에게 압수한 속옷을 찾아가라며 피해자 실명까지 노출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단독] "성범죄 증거물 속옷 찾아가라"…피해자 실명 공고

7. 탈세를 저지르는 고소득 사업자에 대해 국세청이 집중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사장이나 학원 강사, 대부업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 맛집 사장부터 스타 강사까지…203명 탈세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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