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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눈물 흘린 스텐퍼드

'역전승'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눈물 흘린 스텐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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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41살 노장 안젤라 스탠퍼드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타를 줄이며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스탠퍼드는 선두를 달리던 에이미 올슨에 한 타 뒤진 채 단독 2위로 먼저 라운드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우승을 눈앞에 뒀던 올슨이 마지막 18번 홀에서 갑자기 샷이 흔들리더니 보기 퍼팅마저 놓치고 2타를 잃으면서 스탠퍼드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스탠퍼드는 눈물을 흘리며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6년 만에 통산 6승째를 거뒀습니다.

김세영 선수가 마지막 18번 홀 버디를 놓치며 한 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정은이 공동 6위, 박인비는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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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가 이적 후 4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사수올로 홈경기에서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 맞고 나온 공을 가볍게 받아 넣어 골망을 흔든 뒤 전매특허인 호우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다소 운이 따랐던 첫 골과 달리 두 번째 골은 호날두다웠습니다.

후반 20분 왼쪽에서 돌파하며 대각선 땅볼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러 결승 골을 뽑아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호날두의 원맨쇼로 4연승을 달린 유벤투스는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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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에서 뛰는 잉글랜드의 축구 스타 웨인 루니가 시즌 5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DC 유나이티드의 루니는 뉴욕 불스와 홈경기에서 후반 11분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오른발 슛은 골대에 맞고 튀고, 결정적인 골키퍼와 1대 1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루니가 침묵하는 사이 레드 불스의 라이트 필립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한 DC 유나이티드는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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