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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눈썰미甲 임창정, "어머 저게 뭐야?" 뜻밖의 공포 특집

'미운 우리 새끼' 눈썰미甲 임창정, "어머 저게 뭐야?" 뜻밖의 공포 특집
스페셜 MC 임창정의 눈썰미로 스튜디오가 공포감에 휩싸였다.

1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슬리피, 이국주와 함께 과거 가상부부였던 사유리의 집에 놀러 간 모습이 담겼다.

스튜디오에서 그 장면을 함께 보던 임창정은 "잠깐만 방금 전 화면 다시 봐도 되냐"고 제작진에게 부탁했다. 눈썰미가 좋은 편이라고 한 임창정은 자신이 "방금 무언가를 봤다"고 밝혔다.

이에 다시 확인해보니, 이상민이 이야기를 하면서 한 손으로 털의 형체를 만지고 놀라는 장면이었다. 느닷없이 등장한 털의 형체를 보고 MC들과 어머니들은 모두 소름 끼쳐했다.

다들 "저것이 무엇이냐"고 하면서 깜짝 놀라던 사이, 이내 정체가 드러났다.

털을 만진 것은 이상민이 아니라 맞은편에 앉아 있던 이국주였다. 절묘하게 이국주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던 손이 앵글에 잡혀, 이상민의 오른손으로 털을 만졌다가 놓친 것으로 보였던 것이다.

MC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임창정에게 "정말 눈썰미가 좋다"고 칭찬했다. 멋쩍어진 임창정은 "다시 이어서 보자"고 진행을 봤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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