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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강백호 22호 홈런…고졸 신인 신기록

<앵커>

프로야구에서는 kt의 '슈퍼루키' 강백호 선수가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즌 22호 홈런으로 고졸 신인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강백호는 삼성과 홈경기 6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22호 홈런으로 1994년 LG 김재현이 세웠던 종전 고졸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경기 초반 타선이 폭발한 6위 삼성이 가을 잔치 희망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2만 5천 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이대호가 홈팬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넥센전 5회 시즌 29호 솔로 홈런을 터뜨려 한미일 통산 4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넥센 박병호는 3회 시즌 39호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 사상 첫 3시즌 연속 40홈런에 한 개만 남겼고 홈런 선두 두산 김재환을 한 개차로 추격했습니다.

KIA는 8회에 나온 SK 수비진의 결정적인 실책을 틈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가을 장치행 불씨를 살렸습니다.

LG는 박용택과 정주현, 채은성과 오지환의 홈런포로 한화를 누르고 5위 굳히기를 넘어 4위 탈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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