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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D-3' 최종 점검 회의…선발대 16일 평양행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8.09.15 20: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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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뒤 남북정상회담, 두 정상이 해결해야 될 중요한 일들이 쌓여있습니다. 그래서 오늘(15일)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서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막바지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여기서 결정된 지침을 가지고 내일 평양으로 우리 쪽 선발대가 출발해서 준비를 시작합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마지막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회의.

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안보실장과 국정원장, 외교·통일·국방장관 등이 총출동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정상회담의 의제를 비핵화 진전과 남북관계 개선, 이렇게 크게 두 축으로 나눠 정리하고 방북단 구성과 정상회담 일정도 최종 점검했습니다.

청와대는 방북단 명단과 구체적인 2박 3일의 일정을 내일과 모레 차례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발표는 모두 임 실장이 맡습니다.

정상 회담은 첫날과 둘째 날 두 차례 열릴 가능성이 높고 여기서 합의된 사항을 담은 선언문은 둘째 날 두 정상이 함께 발표할 계획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정상회담 실무 준비를 위한 우리 측 선발대는 내일 육로로 평양에 갑니다.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단장으로 권혁기 춘추관장, 그 외 대통령 경호, 의전 인력과 기술진 등 8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선발대는 정상회담 기간 동안 우리 측과 연락이 가능한 상황실을 설치하고 대통령 동선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오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