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프킨과 알바레스의 복싱 '세기의 대결'에 하루 앞서 계체 행사가 열렸는데요, 여기서부터 두 선수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골로프킨이 159.6파운드, 알바레스가 159.4파운드를 기록해 미들급 상한선인 160파운드를 거뜬하게 통과했습니다.
측정이 끝난 뒤 알바레스가 골로프킨에게 머리를 들이밀면서 날카로운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골로프킨이 '심판을 믿지 않는다'며 KO를 노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부분의 해외 전문가들은 골로프킨의 우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