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산업생산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8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로써 6월(0.6%)과 7월(0.1%)에 이어 3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산업생산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했습니다.
광업 생산은 0.7%, 유틸리티 생산은 1.2% 각각 증가했습니다.
8월 설비가동률은 78.1%로 전월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