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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돌싱남 3명의 뻘쭘하고 애잔한 첫 만남

'무확행' 돌싱남 3명의 뻘쭘하고 애잔한 첫 만남
'무확행'의 돌싱남이 모여 서로에게 애잔한 위로를 건넸다.

13일 밤 첫 방송된 SBS ‘무확행’에서는 김준호의 집에 모인 돌싱남 3명(이상민, 서장훈,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돌싱남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는 김준호의 집에 모여 무확행,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여행을 떠나기 전 사전 모임을 가졌다. 처음 만난 조합에 셋은 뻘쭘함을 숨기지 못했다.

셋은 바로 서열정리에 들어갔다. 각자의 이혼 일자를 나열하며 연차를 계산한 것. 그 결과, 이혼 5개월 차인 김준호가 가장 뉴페이스였고, 가장 큰 형님은 13년 차 이상민이었다.

서장훈은 이상민에게 느끼는 특별한 감정을 고백했다. “최근에 많이 힘들었다”라면서 그럼에도 “이 형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서장훈은 “형 앞에서 우울함을 보일 수 없겠구나”라며 “감히 슬픔을 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과거 이혼 후 사업의 부도까지 겪었기에 이미 부도를 겪은 김준호와도 공통점이 있었다. 그런 김준호에게 이상민은 “시간은 금방 간다”며 의연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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