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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시청자에 의리 지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 특집

20년 동안 시청자에 의리 지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 특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1000회 특집을 맞아 20년간의 역사를 돌아봤다.

13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1000회를 맞았다. MC 임성훈, 박소현이 20년 동안 변함없이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매주 찾아온 셈이다.

임성훈은 "꿈만 같던 순간"이라며 긴 시간을 회고했고, 박소현 역시 "1000회라는 말을 하는 날이 왔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00회 기념 방송 속 <순간포착 별의별 기네스> 코너에서는 20년 동안 방송된 특이 식이습관의 이야기를 모았다.

살아 있는 지네부터 팔딱팔딱 뛰는 물고기를 바로 입에 넣는 기인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산개구리와 매미를 쌈 싸서 먹는 이야기도 다시 소개되었다.

또한 신체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기네스 기록도 있었다. 특집 방송을 통해 6개의 젖꼭지를 가지고 있는 남자와, 긴 머리, 긴 손톱 길이, 긴 혀를 가지고 있는 기인들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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