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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부동산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집이 한 채라도 있으면, 주요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원칙적으로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전세자금 대출도 2주택 이상 보유자에게는 전면 금지되고, 한 채만 보유했어도 부부 합산소득이 1억 원이 넘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 집 한 채라도 있으면 '규제지역 대출금지'…14일 바로 적용

2. 보유세인 종합부동산세도 강화됩니다. 집값 급등지역에서 종합부동산세 적용 대상을 두 채 이상 보유자로 확대하고, 세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 집 두 채 있어도 종부세 '최고 3.2%' 중과…역대 최고 세율

3. 이낙연 국무총리가 금리 인상을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집값 불안을 막기 위해 시중에 풀린 돈을 금리를 통해 조절할 필요성을 제기한 발언이라는 분석입니다.
▶ 이낙연 "금리 인상 심각하게 생각할 때"…월권 논란도

4. 청와대가 다음 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함께 가자고 삼성과 현대차 등 4대 그룹에 제안했습니다. 남북 당국자들은 내일(14일) 판문점에서 만나 정상회담 일정과 경호 문제를 논의합니다.
▶ 靑, 4대 그룹 총수에 방북 제안…삼성 이재용 동행 유력

5. 문재인 대통령이 사법 농단과 관련해 사법부의 신뢰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법원의 자체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 "사법부 위기" 문 대통령 작심 비판…김명수 리더십도 논란

6.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트럭이 갓길에 세워진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잇따르는 화물차 졸음운전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또 화물차 졸음운전 사고…"법 있지만 쉴 틈 없어요"

7. 땅굴을 파서 송유관 기름을 빼돌린 일당 4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2년간 훔친 기름은 25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 땅굴 파서 야금야금 기름 절도…2년간 25억 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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